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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명의도용 대출사기사건의 피해자입니다.
  • 등록일  :  2020.02.05 조회수  :  347 첨부파일  : 
  • 저는 현재 대구에 거주 하고 있습니다. 2019년5월13일 메리츠캐피탈에 저의 명의로 중고차구입명목으로 4440만원을 받아 사기를 한것입니다, 여기에는 자동차상사딜러와 캐피탈에이전시로 대출을 집행한 사람까지 3명이 개입한 사건입니다. 그래서 3명을 사기로 대구 서부경찰서에 고소를 했고 그곳에서 조사를 받았고 관할지가 대전이라 대전 유성경찰서에서 조사받았습니다. 주범인 손영원은 범행을 시인했고 나머지 상사딜러와 에이전시는 어떻게 진술을 했는지 모르갰지만 불기소처분으로 대전지검으로 송치가 되었습니다. 문제는 메리츠캐피탈에서 저의이름으로 대출이 되었기에 할부금은 납부해야 된다고 합니다.
    저는 사건의 피해자이고 억울한 일을 당했으니 알아보고 선처를 부탁한다고 몇번이나 캐피탈본사대표님에게 편지로 전화로 호소를 했지만 누구도 제말을 듣지 않고 무조건 제이름으로 대출이 진행되었으니 할부금을납입하라고 그렇지 않으면 신용불량자로 등재시켜 불이익을 받게 하겠다는 것입니다. 어쩔수없이 매달 130만원가량되는 돈을 작년5월부터 카드 돌려막기로 사채로 억지로 납입을 했지만 이제는 그것도 한계에 이르러 카드한도도 다되었고 사채도 갚아야 또 빌릴수 있을텐데 갚지도 빌리기만 할려니 누가 그렇게 하겠습니까 지금까지는 어떻게든 납입을 위해 최선을 다했지만 이번 1월에 돈을 내지 못했더니 바로 캐피탈에서 신용불량자로 시켜버려 이제 사회생활도 제대로 못하게 되었습니다. 내가 저지른 일도 아니고 저는 범죄의 피해자인데 왜 내가 이런 피해를 입어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범인이 범행사실을 인정했고 모든 계약서도 위조가 되었는걸 누구도 알수 있는 명백한 사건인데 법이 엄연히 존재하는데 누구도 구제해주지 않습니다.
    저는 범인이 어떻게 처벌을 받는지가 중요하지 않습니다. 다만 제가 할부금 납입을 하지 않도록만 해준다면 그것으로 만족합니다.. 여러기관에 호소를 했지만 시간만 끌고 결론은 저의 신용불량자로만들고 말았습니다. 범죄피해자구조제도가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제억울한 사연을 풀수 있을가 이렇게 사연을 올리오니 부디 저를이고통에서 벗어날수 있게 도와주십시요 간절히 호소드립니다.
    2020년 2월 4일 대구에서 장점석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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